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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학과장(박갑룡교수),육군31사단, 순국선열 숭고한 정신 되새기려 현장교육조회수 3410
박갑룡 (pgl113200)2015.02.12 18:22

전적지로 간 장병 “기가 팍팍, 기가 산다”

육군31사단, 순국선열 숭고한 정신 되새기려 현장교육
2015. 02. 12   16:22 입력

기사사진과 설명
육군31사단 비호부대 장병들이 11일 광주광역시 북구 산동교에서 실시된 6·25 전적지 현장교육에서 6·25 전쟁과 산동교에 대한 박갑룡 송원대 교수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1사단 비호부대 장병들이 11일 광주광역시 북구 산동교에서 실시된 6·25 전적지 현장교육에서 6·25 전쟁과 산동교에 대한 박갑룡 송원대 교수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1사단 비호부대는 11일 전반기 집중정신교육의 일환으로 광주지방보훈청과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비호부대 장병 150여 명은 이날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산동교에서 나라사랑정신을 일깨우고 군 생활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산동교는 광주 지역의 유일한 6·25 전적지로 지난 2011년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이날 교육에는 박갑룡 송원대학교 교수가 전문 해설사로 나서 6·25 전쟁 당시 광주·전남 지역의 상황과 산동교 전투에 얽힌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이어 산동교에서 산화한 순국선열들에 대한 참배와 소감문 발표, 걷기 행사 등이 진행됐다. 장병들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다.

 교육에 참가한 문상원 대위는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이뤄졌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소중한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대 관계자는 “부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견학을 통해 장병들의 역사의식과 군 복무 의지를 고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맹수열 기자 < guns13@dema.mil.kr >  , 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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