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광주 유일의 6.25전쟁 전적지인
산동교에서 실시한 나라사랑 체험행사 |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최진경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과 육군
제31보병사단(사단장 권혁신) 비호부대는 11일 오전9시 광주의 유일한 6.25전쟁 전투지인 산동교에서 '광복70년, 분단 70년 극복을 위한
나라사랑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군장병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수호 결의문 낭독, 산동교 전투 관련
나라사랑교육, 산동교 걷기 행사, 분단극복
슬로건 대국민 캠페인 전개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박갑룡 송원대학교 교수의 산동교 전투 관련 교육은
6.25전쟁 당시 광주전남의 전시상황과 함께 산동교 전투지 현장에서
직접 진행함으로써 매우 생동감있고 유익한 나라사랑교육이었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은 '광복70년, 분단70년, 갈등과 분열 넘어 미래로 통일로!' 라는 슬로건으로 분단극복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